거짓된 선교단체들

 

선교를 한다고 하면서 돈을 취하는 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온 교회안의 패역한 일이었다그런데 오늘날은 아주 선교라는 이름을 내걸고 대놓고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로 임한 하나님의 진노는 신천지라는 교회도 아닌 이상한 단체에 임하더니 세속화 되고 타락한 교회들을 치시고 교회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치시고 이제는 명목만이 선교단체이지 장사치와 다름이 없이 돈을 긁어 모으는 선교단체들을 치시는 일을 우리는 보고 있다앞으로 이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신다. 또 럭비공과 같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어두움 속을 지나가고 있다모든 사람이 바라고 있듯이 어둠이 걷히고 빛이 임할지 아니면 더 칠흑같은 어두움으로 들어갈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만 아시는 일이다그야말로 진실한 사람들은 엎드려 회개하고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온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은 신천지로 인하여 하나님을 욕하고 이런 저런 교회 때문에 이목사 저목사 때문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이제는 선교단체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욕을 먹는 일이 닥치게 되었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교회는 사회적인 애물단지로 추락을 하게 되었으며 소수의 진실한 사역자들과 교회의 눈을 찌르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지금 상황에서는 어느 한 교회도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믿음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요 영어를 가르치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는 것도 아니요 갈수 있을지도 모르는 유학의 바람을 마음속에 불어 넣어서 비싼 등록금을 받고 학비를 받아서 배를 불리는 일들이 지금 선교라는 이름으로 버젖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한 언론 뉴스에 의하면 그들은 영어캠프다 단기선교다 하여 수수료를 많이 거두어 돈도 많이 벌었다고도 한다.

아직 자기 의사결정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아직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믿음을 가르쳐 주지도 못하면서 하루에 다섯번씩이나 예배를 드리게 하고 영어성경공부를 가르치면서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을 하고 그 아이들에게 선교사로 헌신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처럼 강요하여 선교사로 헌신한 확정자들을 만들었다고 자기의 업적으로 삼아서 자랑하고 떠드는 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할 태도는 아닌 것이다.

1980년대에 여의도집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했던 대학생이 직장생활하면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면서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고 사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어디 그사람 하나 뿐이겠는가?

선교를 책임지우는 자기도 지지 못하는 짐을 어린 아이들의 어깨에 지워주는 사람들을 어찌 악하다 아니하겠는가? 선교는 고사하고 주변사람에게 전도는 하겠는가? 전도는 고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어나 주고 있겠는가백투예루살렘을 부르짖는 단체나 영어공부와 유학을 부르짖는 단체들의 공통점이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소울위닝(soul winning)과는 거리가 먼 것들을 하고 있는 것이며 오늘날 모든 교회와 목사들이 그렇듯이 실제로 전도자체가 불능한 사람들이며 단체들이다그들은 전도지나 나누어 주고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가리켜 선교라고 한다그들은 예배도 퍼포먼스로 드리면서 그것을 하나님이 받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예배는 하나님의 자녀인 관계로부터 오는 것이며 24시간의 생활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인 것을 교회도 모르고 목사들도 모르고 있으니 그들이 알 리가 만무하다.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산제사가 아니라 산제물이다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드리는 것은 제단에 올려진 제물처럼 24시간 거룩한 생활을 살라는 말씀이다찬송도 부른다고 찬송이 아니다 하나님이 받으셔야지만 찬송이다기도도 한다고 기도가 아니다 응답이 있어야 기도인 것이다. 어떤때는 그들중에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면 우상숭배자들의 퍼포먼스를 보는 것 같아서 섬뜩할 때도 있다.

그들만이 아니라 오늘 교회안에 선교를 빙자한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건지는 전도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도 극소수만이 사도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전도를 하는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선교사라는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선교 사업가 내지는 선교행정전문가들이었다.

30년전에 어떤 아프리카 선교사가 노랑양복 빨강양복을 갈아 입고 예수전도협회 목회자 훈련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는 항상 007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이상한 것은 그 가방을 열면 항공기 스튜어디스 여자사진을 크게 붙여 놓았다. 그는 협회훈련에 와서도 눈을 굴리며 이것을 자기가 하는 선교에 어떻게 이용을 할까 하다가 어느날 그에게 회개의 영이 임했다그는 통곡을 하고 무서워 떨면서 고백했다.

 

나는 선교사가 아닙니다. 나는 선교복덕방이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 보니 자기는 한국에서 선교비를 가져다가 아프리카의 교회에 나누어 주는 복덕방 노릇을 했다는 말이었다어느 아프리카 나라의 공항에 자기가 내리면 목사들이 양옆으로 도열해서 자기를 황제를 영접하듯이 했다고도 했다. 그는 돈으로 주의 종들을 자기의 종으로 삼은 악한 죄를 회개했다그리고 그는 앞으로 더 이상 이 일을 못할 것 같다고 하면서 헤어졌는데 그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이런 사람이 선교사업가요 선교행정전문가이다자기가 스스로 복음을 전해서 한 영혼도 거듭나게 하는 은혜를 받도록 주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에서는 이방인들만 저주를 당하는 바이러스요 하나님의 자녀들의 장막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이다바이러스 염병의 기능중에 하나가 구원받은 성도와 구원받지 못한 애굽의 이방인들인 교회안에 종교인들을 구분하는 것이다하나님이 자기들을 코로나에 안 걸리게 한다고 장담을 하다가 무더기로 확진이 된 것을 보면 그들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교회는 다니나 세상의 허영심이 가득찬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공부를 시키고자하는 욕심과 자기들이 자식들에게 물려 주지 못하는 믿음을 준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그 부모의 비뚤어진 요행심으로 자기 아이들을 바이러스 소굴에 밀어 넣음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하고 어린 아이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 것이다.

일부 몰지각한 목사들은 그들의 말을 듣고 혹시 교인하나라도 연결이 될까하여 장소를 빌려주고 함께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으나 누구하나 저들을 동정하고 구해줄 이가 없다목사가 잃은 양을 찾는 전도도 할 수 없고 교회안에 있는 교인들조차도 목회할 수 없고 단지 교회만을 하고자 하는 교회경영인들인 목사들의 악한 심리를 마귀가 이용을 해서 미혹하게 하는 일에 넘어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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