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자매의 동생 정한나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아주 어려서 어머니를 불의의 사고로 보내면서 받은 충격으로 귀신에 들려 삼십여년이 넘도록

악귀에 매여 종 노릇을 하였지만 어제 낮 한시반에 주님의 은혜로 귀신이 쫓겨 나가고 오랫동안 잃었던 웃음과 눈물을 되찾았습니다. 

동생의 아픔을 짐 지고 살아 온 언니인 정소연 자매에게는 더 없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함께 있던 모든 이들이 뜨거운 사랑의 눈물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위하여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소식을 알립니다. 

정한나 자매를 악령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주님의 영원하신 권능을 찬송하며 그의 한이 없으신 은혜에 무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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