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처음으로 학술회의를 했습니다.


그동안에 연구한 칠십이레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칠십이레 책을 집필을 하면서 1부는 Prolog 로서 들어가는 말과 2부는 Exegesises 본문 해석 그리고 3부는 Apology 로서 변론에 관한 부분을 다루는 데 우선 2부를 가지고 함께 35명쯤되는 분들이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본문해석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신학서적이나 주석책과는 달리 광범위 하면서도 심도있는 내용으로 칠십이레의 본문인 다니엘서 9장 24절부터 27절까지 4개절에 대한 해석이 A4 용지로 1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었습니다.


지난 400년동안의 신학자들의 견해를 망라하고 본문의 원어적인 의미와 그리고 예언의 역사적인 성취를 조사하여 개블린의 말과 같이 "예언은 미리 쓰여지는 역사책"이라는 말에 걸맞게 말씀과 역사적인 사실들을 대조하면서 근거없는 추정이나 논리가 결여된 이론을 배제하고  예언의 말씀을 성경안에 있는 말씀으로 푸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수백년동안의 신학자들의 수많은 오류들을 발견하고 지적할수 있었던 내용으로서 이전에는 없는 책입니다.


그리고 주석에도 없는 깨달음과 영감을 주심으로 학술회의 에 참석한 어느 원로목사님은 너무나 큰은혜를 받았다고 말씀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칠십이레의 시작점이 이사야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고레스원년의 명령인 것이 확실하게 증명이 되고 멸망의 가증한 것이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의 같은 말씀을 크로스체크 함으로 역사적인 사실이나 신학적인 이론들에 상관없이도 그것이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 싸이는 것"이라고 주님이 직접하신 말씀으로 입증이 되는 것은 어느것보다도 통쾌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천년 주의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배려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천년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개역성경을 번역할 때에 26절과 27절에 원어에도 없는 단어들을 무수히 집어 넣은 사실을 발견한 것은 참으로 경악할수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원어성경만아니라 영어역본에도 없는 것(ASV 한군데에만 있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를 암시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또 적그리스도에게 진노가 임하는 것처럼 말씀의 본뜻을 왜곡시킨 것을 발견한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칠십이레의 예언은 24절 첫머리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의 말씀과 같이 24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이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한 예언임을 주님이 못박아 놓은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에 그 경계를 넘어가서  많은 오류가 생산된 것을 찾아 낸 것들입니다.


연구를 하면서 많은 신학자들이 본문에 주의하지 못하고 부주의 하며 신중하지 못하고 역사적인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사실들도 찾아 내었습니다. 참석한 어느 목사님의 말씀 곧  "이는 그동안의 신학의 오류를 바로 잡고 맹점을 보완하는 놀라운 책"이라고 말한 것과 같이 관점이나 이론의 전개가 이전에 없었던 경이로운 책이 될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말하기를 이는 다윗의 물맷돌과 같이 엄청난 메가톤급의 후폭풍을 몰아 올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일을위해서 기도해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의에서 있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다시 정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1부 프롤로그와 3부 어폴로지도 이어서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어느때보다도 주님의 풍성한 영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스승되셔서 가르치시고 말씀과 말씀을 연결해주시는 성령의 역사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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