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에 협회에 큰 시험의 풍파가 일어났습니다.

친 형제보다 더 가까이 지내던 몇몇 목사님들이 협회를 떠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일과 연계되어서 그동안 수고하던 이범영간사도 지난해 말로 협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간사가 15일밤에 제가 제직훈련 말씀을 전하는 중에 사무실로 찾아 와서 퇴직금을 달라고 하면서 그 액수를 삼천육백만원을 요구하고 갔다고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그이상도 주어야하는 마음이지만 협회재정은 당장에 이번 달 임대료 관리비 전기료에 해당하는 삼백만원도 그 시재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한 큰 시험의 여파인지 모르지만 1월 목회자훈련참석자도 17명밖에 안되며 제직훈련은 지난해에 비하여 절반도 안 되는 12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물론 큰 환난중에 주님의 긍휼하심이 있기에 집회내용은 어느 때보다 좋으며 말씀도 날선 검과 같이 나가고 참석자들도 많은 은혜를 받는 중에 어제밤에는 가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거룩한 생활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서 날마다 죄를 사함받고 씻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처음 참석한 여중생자매가 말씀을 들으면서 울먹울먹하고 얼굴을 씰룩이더니 이내 그의 눈에 눈물이 비치는 것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협회로서는 전인미답의 위기를 당하여서  이사역을 계속해야할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언제든지 주님이 하지 말라시면 이 사역을 그만둘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필요로 하시고 한영혼이라도 목마름이 해갈되고 한영혼이라도 죽음에서 살릴수 있다면 이일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기도해주실 것은 협회의 사역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이간사의 퇴직금문제가 주의 은혜 중에 잘 해결이 되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꼭 주지하실 것은 이를 위하여 헌금을 해달라는 요청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를 위한 헌금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지금은 헌금보다는 주님의 간섭하심과 역사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협회를 통해서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으신 모든이들이 합심하여 아버지께 간구하는 간절한기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꼭 꼭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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