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당한 어머니에게 딸이 등대가 됨


충청남도 논산에 어느 노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 부인이 허리가 아주 안 좋아서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고 불구로 살야한다는 말을 의사에게 들었습니다.

그분은 너무나 낙심이 되어 수술을 하고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하여 약을 사서 숨겨 놓고는 실행을 하기 직전에 금산에 사는 딸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 때에 딸이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그 어머니가 선듯 믿겠다는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말을 해서 금산에서 논산으로 단숨에 달려가서 복음을 전하여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이야기를 꺼내 놓더럽니다.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딸에게 전화를 했는데 첫마디가 예수를 믿으라는 말을 하기에 그동안 그 딸을 보면서 자기가 기른 자식이지만 다른 자식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살까 하고 그 비밀을 알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채 물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날에 그 딸이 자기에게 예수를 믿으라는 말 한마디를 하는 순간에 정신이 확들면서 아 내가 예수를 믿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는데 먼저 병원이 큰 병원인데 거기서 오진을 한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단순 골절로 드러나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분의 따님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서 은혜로 살게 된 생활이 그의 어머니를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서 살려 내고 영생까지도 얻게 한것입니다.   

이일후에 따님이 교인들에게 간증하기를 주님이 큰병원의 의사의 눈을 멀게하셔서 어머니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셨다면서 감격해 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복음은 말이 아닙니다.

복음은 생활입니다.

복음으로 사는 생활이 빛이 되어 흑암가운데 있는 이들의 눈을 열어 그의 속에 그리스도가 보이는 것이 증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세상의 빛인 그리스도인은 그 따님과 같이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사는 착한 행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착한 행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알아보는 행실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이방의 빛을 삼아 주신다는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사 49: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그와 동일한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님이 말씀하신 내 증인은 예수의 증인을 말합니다.

예수의 증인은 예수를 보여 주는 사람이요 예수가 보여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예수가 보여지는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생활속에 예수가 보여지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말이 아닙니다.

전도는 일도 아닙니다.

전도는 생활입니다.

전도는 설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도는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전도는 생활속에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가 보여지는 생활을 사는 것이 증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가 보일 때에 그 어머니와 같이 예수를 믿지 않고는 견딜수 없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예수를 아니 믿는 것은 예수가 아니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의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내안에 그리스도를 보고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는 자기가 낳아서 기른 딸이지만 그 딸의 생활속에 이전에 자기가 알지 못하는 변화가 일어난 것을 본 것입니다.

곧 그의 따님의 속에 그리스도가 보여진 것입니다.

 그 결과 그 분은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고 육신의 생명까지도 위경에서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

칠흑같은 바다에서 사망의 파도에 휩쓸려 갈 때에 자기가 낳은 딸이 어두운 바다의 등대와 같이 어머니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빛이 된 것입니다.

그어머니는 조난당한 배요 그의 딸은 등대가 되었습니다.

이런일이 처처에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날마다 우리안에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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