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쫓아내는 성령이 하시는 일을 흉내를 낸 거짓된 목사의 거짓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는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그는 청년 때에 자신이 살고 있는 방으로 주님이 찾아 오셨다고 기뻐서 일어나서 춤을 추었다는 말을 하곤 했다고 한다. 

어느 누구가 거룩하신 하나님이 찾아 와서 자기같은 죄인을 만나주셨을 때에 춤을 추었다는 말은 성경에도 없고 경건한 사람들의 간증에서도 들은 적이 없다. 

오히려 자기 같은 죄인을 찾아오신 것이 거룩하신하나님이라며 두려워하고 떨며 눈물로 회개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그가 그렇게 춤을 추고 좋아했다는 말은 그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원한다고 만나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그가 원하시는 죄인들을 만나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거룩하심앞에 벌레만도 못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신후에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무슨 체험이나 느낌이나 감정으로 만나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또 귀신은 말씀도 없이 이성도 없이 복음도 없이 단지 하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성경말씀 한두구절을 가지고 하나님인 것처럼 찾아와서 속이고 구원받은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일도 허다하게 일어난다.

그런 체험을 한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귀신을 주님으로 착각을 한다. 

그러나 성경에 마귀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였으며

광야에서 주님을 찾아와 시험을 할 때에도 성경말씀으로 시험을 한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사람의 감성이나 느낌이 아니라 이성속에 말씀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의 앞에 죄인됨을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을 구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을 만나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찾아 오시고 구원하시는 것이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5,16)


그러므로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는 은혜에 고개도 못들고 눈물만 흘리면서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라는 찬송가 가사만 보아도 주님을 만나고 춤을 추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 아닐수가 없다. 


그리고 그는 또 어느 목사님이 이십년전에 지은 죄를 이미 용서를 받고 지금은 주님과 함께 거룩한 생활을 살면서 주님의 거룩한 도구로 쓰임을 받고 있는데 어디서나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에게 그가 지은 죄를 말함으로 그를 사람들앞에서 깍아 내리는 일을 최근까지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가 만일 주님이 우리의 죄를 없이 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귀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라면 남의 죄를 그것도 주님이 용서하시고 없이하신 죄를 그 죄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것은 주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을 박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간증도 많이 했는데 돌이켜 보면 전도훈련을 받고 노방전도를 한 것과 전도때문에 핍박을 받고 교회에서 출교를 당한 사실을 눈물로 간증을 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였지만 그의 간증속에 그가 어느 말씀하나라도 지키고 순종하려고 자기 자신과 싸운 간증을 들은 적이 없다. 주를 따르는 제자는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이다. 주님도 이땅에 계실 때에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고 살으셨다. 내가 집회때마다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지키기 위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한말씀씩 순종한 것을 간증하곤 했는데 이사람이나 다른 사람들도 "아 믿음은 저렇게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알았으면서도 실상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 하나에 순종하는 자기와의 싸움이 없이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거짓됨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14:23)


말씀을 지키는 것이 주와 함께 사는 생활이다. 


그리고 그는 모으는 자가 아니라 헤치는 자이었다.

그의 교회를 개척할 때에 진실하게 따랐던 좋은 교인들 중에 교회를 떠나가도록 내보낸 사람들이 많이 있다.

주님은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사람은 주와 함께하는 사람도 아니고 주를 반대하는 곧 주님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주님은 말씀을 하셨다.


"나와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눅 11:23)


그 사람 뿐만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귀신이 들린 많은 목사들은 교인들을 헤치는 자들이었다. 내가 다니던 교회의 담임목사들도 하나같이 동일했다. 전도훈련을 받고 전도를 한다는 목사들도 영혼을 모으지 못하고 헤치는 일을 한 것은 그들도 귀신들린 목사들이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도 귀신들린 목사이기 때문에 구원도 받지 못한 것이고 구원을 받지 못했으니 생명이 없는데 어떻게 열메를 맺는 첫열매가 되겠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주님이 형제의 죄를 용서하신 용서를 인정하지 않는 가짜이기 때문에 형제의 이미 용서받고 없어진 죄를 거듭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며 주님의 자녀들을 모으는 자가 아니라 헤치는 자가 된 것이다. 


아무쪼록 지금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그가 주님의 반대편에 선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와 자신이 귀신들린 것과 구원받지 못한 사실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주님의 불쌍히 여겨주심을 간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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