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하심의 재앙이 온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지나간 역사속에서 그 유례를 볼수 없었던 전인미답의 엄청난 재앙입니다.

백신도 없고 치료약도 없는 것은 물론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단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각국의 지도자들은 섣부른 판단으로 백성들을 더욱더 큰 고통가운데 몰아 넣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자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때로는 경솔하게 말하고 백성들의 환심을 사려고하는 안타까운 모습도 연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말하기를 이재앙은 바이러스가 끝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재앙은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끝을 내야 끝이 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일을 일으키신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끝이 난다는 말입니다.


이 재앙앞에는 빈부귀천도 구분이 없습니다.

부자나라나 가난한 나라가 차별이 없습니다.

동서양도 남녀노소도 불문합니다.   

배운 사람도 무식한 사람도 구별이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나 병약한 사람이 차이가 없어집니다.


이재앙이 끝날 때에는 인간의 교만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될 것입니다.

이재앙이 끝날 때에는 이전의 어떤 역병이나 경제위기에도 없었던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통치체제가 흔들리고 바뀌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통치자가 물러나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세상나라의 부의 순위가 바뀌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이 재앙이 끝날 때는 부자가 가난한 자가 되고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이 재앙이 끝날 때에는 교회인 것과 교회가 아닌 것도 드러 날 것입니다.

이 재앙이 끝날 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은 참 성도와 예수가 없는 거짓된 교인이 구분이 될 것입니다.   

이 재앙이 끝날 때에는 가짜 목사도 거짓된 목사도 드러 날 것입니다.

이 재앙이 끝이 날 때는 예전에도 그랬던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악인을 보응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재앙이 끝날 때에는 악인은 더 악하여지고 진실한 성도는 더 진실해지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주님이 다시오시기 전에 마지막 재앙이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바이러스들이 끝까지 인류를 괴롭히는 일이 계속될 것입니다.


독감은 백신을 만드는데에 칠십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백신은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은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도 이기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아무쪼록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일은 누구보다도 내가 먼저 회개하고 먼저 첫사랑을 다시 찾아야만 하겠습니다.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모든 교인들이 회개함으로 탈선함으로 잃어버린 영적인 궤도로 다시 찾아 들어가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다시 찾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시겠다고 에베소교회에 하신 말을 기억합니다.

촛대는 교회입니다.

촛대를 옮기는 것은 교회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버리시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교회는 에베소교회에 비하면 너무나 멀리 가 버림으로 마치 저 우주반대편까지 가 있는 현실입니다.

이제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시는 회개할 기회도 주시지 아니할지 모릅니다.

아니 다시는 기회를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에게는 그가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기회가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탈선된 열차는 자기힘으로는 회복이 안됩니다.

회개하는 것은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하고싶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십니까?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와같은 때에 회개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받아서

주안에서 모든 것이 고쳐지고 바로 잡아지는 일이 각사람에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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