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협회 훈련은 훈련이 아닙니다.
이시대에 순수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도의 교제일 뿐입니다.

언젠가 말씀을 전할 때에 회중석에 앉아 있는 어느 목사님이 눈에 들어 왔다.

그목사님은 전도도 목회도 잘하고 있는 분이었는데 한가지 전도훈련을 한번만 받은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면에서 다른 전도훈련늘 거듭해서 받는 분들을 좀 업신여기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분이었다.

그런데 그순간 주님이 내게 말씀을 하시기를

"얘 저가 왜 전도훈련을 여러번 받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는지 아니?"
"......"
"그것은 예수전도협회 훈련이 다른 것들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훈련은 훈련도 아니고 프로그램도 아니고 영적교제인 것이야. 왜냐하면 매번 간증이, 그리고 말씀이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와함게 살은 것을 말하고 옛것과 새것이 항상 있기 때문이지."

훈련을 여러번 받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나도 어떻게 설명을 할수 있는 지혜가 없었는데 주님이 일깨워 주셨던 것이다.

일년이고 이년이고 또믐 몇달이나 몇년만에 훈련을 다시오면 그동안 주님하고 살았던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며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교제가 예수전도협회에서는 항상 있어왔다.

지난달에 평신도 훈련을 받으신 사모님은 십사년전에 훈련을 받고 이년전까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전도를 했는데 전도를 중단한 이년보다 차라리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전도를 했던때가 더 행복했다고 울면서 회개기도를 했다. 새해에 일월달 훈련에 다시목사님과 함께 오시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면서 그동안 협회가 없어지지 않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적도 있었다고 했다. 얼마나 어려울까 얼마나 힘들까 걱정도 많이 하셨다고 한다.

그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는흩어져 있어도 주님안에서 하나이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눈물이 났다.

아무쪼록 이번 새해에 처음으로 되어지는 목회자훈련과 제직훈련에 옛전우들이 참석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영적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eafj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2-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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