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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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1:17:02)
민일 형제가 죄를 범하는 일이 있을 때에 그것을 아무 상관이 없는 제 삼자에게 말하거나 고하면 안된다. 그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마귀의 역사이다.
주님은 그런 일이 있을 때에 직접 그형제를 찾아 가서 그에게만 말을 하라고 가르치셨다.
그것이 형제가 그리스도안에서 형제를 사랑하는 사랑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주께 죄사함을 받은 사람이다.
다윗의 고백과 같이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에 가리우심을 받은자이며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주님이 덮어주신 허물과 죄를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정죄를 하고 타인으로 정죄를 하게 유도하는 사람은 절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며 주님을 따르는 제자도 아니고 그리스도안에서 형제도 아니고 하나님의 속죄하심의 은혜를 믿지 아니하는 악한 사람이다.
남의 말을 듣고 형제를 정죄하는 것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된다.
솔로몬은 그런 사람은 친한 벗을 이간질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또한 솔로몬은 그런 사람을 가리켜 다툼을 일으키는 패려한 자요 친한 벗을 이간하는 말쟁이라고 규정했다.
(잠 16:28)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주님은 마태복음 18장에서 교회생활을 가르치면서 믿는 형제들의 죄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세밀하게 가르쳐 주셨다. 믿는 형제가 죄를 범했을 때에는 그를 찾아가서 그에게만 말을 하여 회개를 하도록 사랑을 베풀라고 말씀하셨다.
(마 18: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그러나 회개의 권면을 듣지 아니하면 한 두사람을 데리고 가서 말마다 증거를 대어 회개하게 하도록 인도하라고 말씀하셨다.
(마 18: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듣고도 회개를 하지 않으면 그는 예수를 믿는 형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기라고 말씀하셨다.
(마 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 말씀은 거꾸로 생각하면 형제의 죄를 주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해결하지 않고 남에게 말하여 이간질하는 사람도 그리스도안에서 형제가 아닌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기도도 할 줄 모르지만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다.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교회는 주의 이름으로 모인 성도들의 모임이며 형제들의 모임이다.
주의 이름은 예수이며 예수는 "구원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의 모임이다.
또 주님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이다. 그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구원받고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그것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런 모임의 형제자매들이 죄를 지었을 때에 일곱번 용서해주면 됩니까라고 베드로가 질문했을 때에 주님은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를 해주라고 말씀하셨다.
(마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마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은 완전한 용서를 말하며 끝까지 영원히 용서하는 것을 말한다.
교회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죄인들이 모여서 서로 죄를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는 형제들의 모임이다.
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교회안에 있어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형제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 아니요 악한 영에 이끌림을 받는 사람이며 그렇게 함으로 자기의 품은 악한 뜻을 이루고자 하는 악인이다.
교회안에는 그와같이 잘못된 목사들과 장로들과 교인들이 허다하게 많이 있어 지금도 교회를 더럽히고 교회가 세상이 되게하는 악한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솔로몬은 이렇게 규정했다.
(잠 16: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불선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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