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교회목사가 재임 20년이 지나면서부터 퇴직금 타령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노회장이 되고자하는 욕심에 예배당을 신축하면서 7,8억의 빚을 지게 한 장본인이었다. 

그런가 하면 수십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대구의 어느 교회 목사님은 재임 19년만에 

교회에 재정적인 짐을 지울 수 없다며 사임을 하고 다른 도시로 떠나갔다. 

교회돈은 하나님의 돈이다. 

하나님의 돈을 받을려고 하는 자들은 주의 종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돈을 받을려고 일하는 세상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돈을 자기 돈처럼 주고 그것으로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자들도 결코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없다. 

아무리 당회 결정이라 하여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돈을 합동으로 도적질하는 것이다. 

당회의 결정을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사람의 체면을 보며 사람에게 편벽되이 결정하는 것은 다 주관하시는 자를 대적하는 자리에 선 것이다. 

목사든 장로나 집사든 하나님의 돈을 탐하는 자는 반드시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 

돈은 하나님이 주시면 받을 수 있지만 주의 종이 감히 하나님의 돈을 받을 생각을 한순간이라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종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에 지나서 하나님의 돈을 받을려고 뜻을 품고 계획을 하고 모사를 꾸미고 밀당을 하며 타협하고자하고 일종의 거래를 하는 자들은 목사나 장로나 다 도적이요 강도가 된다. 

그들은 다 가룟 유다와 같은 자들이다.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지나간 수십년동안 부흥강사라하여 기도원에서 교회에서 

성도들의 돈을 강탈한 자들은 발람과 같은 거짓선지자들이다. 

(계 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그런 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아니하셨다. 

지금 처처에서 그런 자들이 인생의 말년을 험하게 살면서 죽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심판하심의 엄하심을 우리는 보고 있다.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모든 것들을 더러운 이를 탐하는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더러운 이를 탐하는 것은 개인의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의 돈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을 감독으로 세우지 말라고 하셨다. 

(딛 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그들은 형벌아래 심판날까지 지킴을 받는 자들이다. 

피할곳도 없고 빠져 나갈곳도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영광이 있는 의인들을 비방하고 송사하기를 담대히 하고 그 일을 고집하고 떨지 않고 하는 자들이 된다.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벧후 2:10)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거니와

(벧후 2: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도 주 앞에서 저희를 거스려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아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