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장로님,

방금 전에 저희 부서에 근무중인 직원 속에 있던 귀신을 쫓아내고, 강하신 주님이 구원해 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 직원은 맡은 일이 잘못되면 자기 잘못은 없고 모든 상황과 다른 직원들 탓을 하며 자기 보호를 강하게 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귀신들려 있을 때도 이 직원이 귀신들린 것을 알 정도였고, 제 앞에서는 엄청 친근히 잘하고 근무태도도 좋았지만, 다른 직원들의 평판은 이분은 말이 안통하고, 자기 고집만 주장하고 교묘하게 자기회피를 하는 언변을 가지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령을 받은 그 시기로 예상되는데, 약 3개월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와 알러지가 발병했는데, 시도때도 없이 갑자기 발병하면 호흡이 곤란해져서 응급실로 빠르게 가야하는 저주스러운 상황을 알게 되어, 골칫거리요 고민거리였던 이 직원이 불쌍히 여겨지는 은혜를 받았었고, 오늘 오전 면담 시간을 갖자고 제가 신청해서 근황을 물으면서 아내가 같은 병으로 고생했던 것이 귀신에 들려있었던 것과, 작년 말에 이분과 면담할 때 저와 다투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귀신에 들려 있었던 것과 지난 3월 8일에 거룩한 생활을 사시는 장로님을 통해 기도 받고 구원 받은 사실과, 지금 당하는 그 저주스러운 삶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죄인이 힘들게 살다가 삶의 무게로 포기하고 싶을 때 귀신 들리는 일이  일어나는 것과 나도 모르게 그렇게 싸우면서 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을 말해주고, 이 모든 저주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끝내주셨고, 내가 믿어서 구원받은 증인이라서 여기 지금 우리가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고 눈물로 말해주고, 동의를 얻지 않고 기도해 주겠다고 했을 때 순순히 눈을 감고 손을 내밀었고, 내 영혼을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감사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명령하여 쫓아내고,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머리가 멍~하다는 표현을 하고 계속 앉아 있었고, 나도 그랬다고 얘기해 주고, 몸에 힘이 빠질 수 있으니 근무 시 조심할 것을 설명해 주었으며 주님이 함께 살아주 시려고 지금 마음속에 찾아와 주심을 말해 주었습니다.

항상 이기시는 주님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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