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목회자 세미나마지막 날 아침이었습니다. 

조식부페를 먹으면서 드래곤아이(용의 눈)라는 과일을 먹고 있었습니다. 

나유미집사가 자신은 먹지도 않으면서 껍질을 몇개 벗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손으로 눈을 만졌는데 눈이 즉시 부어 올랐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온 것입니다. 

일년여전 지난해에 귀신이 나가면서 많은 알레르기가 고쳐졌는데 아직도 그 과일의 알레르기는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곧 일어나서 각자의 방으로 갔는데 내방에 들어 오자마자 주님이 나를 책망하셨습니다. 

"왜 기도해 주지 않았니?"라는 책망이었습니다. 

즉시 회개하고 나집사의 남편인 양집사에게 전화를 해서 내 방으로 부부가 같이 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내 방에 왔는데 조금 좋아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나는 주님의 명령하심에 순종하여 나집사의 눈에 손을 감싼채로 기도를 했습니다. 

"높고 높은 보좌에 앉아 계셔서 지금도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시는 주님, 이시간에 이 연약한 나집사의 눈을 다스려 주시사 그의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즉시 고침을 받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새롭게 하시며 모든 병과 연약한 것들을 고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이 지금도 일하시고 계심을 우리에게 확신을 시켜 주시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모든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능력과 영광을 높이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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