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년동안 회개가 없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목회자로서 주님을 따르기 보다는 사람을 따라 다녔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당신은 목회할 사람이 아니라 비지니스를 할 사람'이라는 사람의 말을 듣고 교회문을 닫고 교인들을 흩엇습니다. 그래서 나간 교인들이 하나같이 망하고 이혼을 하고 가정이 깨어졌습니다.나는 하나님의 양떼들을 흩은 자요 교회문을 닫은 자입니다."

이와같은 엄청난 죄의 고백들이 터져나온 회개의 집회요 눈물의 집회였다.
강력한 회개의 영은 우리들의 아주 작은 낱낱의 죄까지도 남김없이 회개하지 않은 헛된 신앙생활의 모습을 파헤치면서 이와같은 죄가 교회부흥을 가로막고 각사람의 신앙부흥을 막고 있으며 가정사의 크고 작은 일들이 막히고 꼬이고 자녀들이 형통치 못하고 안되는 이유가 아주작은 죄 하나때문임을 시간마다 강력히 말씀하시기 시작하였다.
주일날마다 교회를 가기가 그렇게 싫었다는 어느 안수집사부부는 기도원에서 만난 사모님의 권고로 참석을 하면서 같은 교회 교인들을 여러명을 싣고 와서 같이 은혜를 받았다. 그가운데 어느 권사님은 자기남편을 그 다음날부터 데리고 왔는데 그 남편은 교회도 잘 안나가는 초신자 수준의 믿음밖에 안되었으나 만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을 들으면서 눈물로 회개를 하는 역사가 일어나서 집에 가서 아내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형이 세상을 떠나서 형수가 제사를 가져가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까지 하였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이 그 마음에 역사함으로 안받기로 혼자서 결단을 내리기도 하였다.
어떤 이는 경주에서 아이를 업고 시간마다 거의 빠짐이 없이 참석을 하였으며 울산에서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참석을 하는가운데 울산의 훈련받은 목사님의 권유로 참석을 한 성결교회 권사님은 은혜를 받는가운데 마지막날 남편장로님을 데리고 왔는데 그 장로님은 목요일 낮 시간인 처음시간에 눈물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날 저녁 식사를 대접하시면서 옛날 이성봉목사님의 부흥회가 생각이 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요즈음 부흥사들의 멧세지는 인위적이어서 부담스럽기가 그지 없는데 장로님의 말씀은 회개를 촉구하는 강력한 말씀의 책망이 있음에도 말씀을 듣는 시종 그렇게 마음이 평안할수가 없다고 고백을 하기도 하였다.
울산에서 온이들은 점심식사시간에 가정의 문제들을 상담하면서 주님의 세밀하신 인도와 역사를 깊이 체험하는 은혜도 있었으며 어떤목사님은 같이 잠을 자면서 상담하는가운데 목회의 치명적인 문제들을 주님이 다루어 주시는 은혜도 임했다.
첫시간부터 마지막시간까지 매 시간마다 회개의 영이 역사를 하시는 가운데 티끌만한 죄라도 낱낱이 자백하고 회개하지 않은 것때문에 인생이 안풀리는 이유를 주님은 우리모두에게 분명히 보여 주셨다. 목회가 안풀리는 것도 죄때문이요 가정사가 자녀들의 앞길이 막히는 것도 죄때문임을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고 보여 주셨다. 기도를 소홀히 하고 게을리하는 이유도 죄로인한 죄책감때문에 사랑의 확신과 축복의 확신이 사라짐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아야한다는 소욕이 없어짐으로 기도를 아니하는 것음을 주님은 분명히 해 주셨다. 어느분이 어느시간인가에 집회가 끝나고 내게 와서 "제가 죄가 많습니다."라고 하길래 "괜찮아요 죄가 많은것이 문제가 아니라 죄를 회개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문제지요."라고 답을 해주기도 했다. 매시간마다 죄자백이 터져 나왔다.
한달전에 의정부집회때에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장로님 부흥이 오는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이번 부산집회는 부흥이 온것을 볼수가 있었다. 하나님이 이 땅의 교회들을 불쌍히 여기사 회개의 영을 강력히 부어주시는 역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방법을 따라다니고 사람을 따라다니느라고 지칠대로 지쳐있는 한국교회가 이제 돌이킬데가 어디인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십자가로 돌아가고 회개의 영으로 돌아가야 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왜 사람에게 죄를 자백해야 하며 왜 교회앞에 죄를 자백해야하는지의 이유를 성경적으로 교회적으로 분명히 밝혀주시는 은혜가 있었다. 자백은 용서를 구하는 외적표현이다. 은밀히 해서는 용서를 받을수가 없다. 하나님앞에서도 안되고 사람앞에서도 안되는 것이다.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용서를 구해야 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죄의 사실을 시인하고 고백함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앞에 용서받았다는 죄를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을 사람의 그것보다 아래것으로 전락을 시키는 것이 되고 만다. 하나님께 용서받은 죄는 사람에게도 용서를 받아야하고 사람에게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의 죄를 시인하고 자백함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반드시 자기의 죄가 교회를 더럽히고 교회의 거룩함을 손상시켰다는 아픔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고 자기의 크고 작은 각각의 죄의 더러운 행실이 세상에서 죄인들앞과 우리의 대적마귀앞에 교회를 훼손하였음을 시인하고 아픔으로 교회앞에 죄를 자백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에 대전의 어느 목사님은 교인을 흩은 죄를 교회앞에 자백하고 교회를 나가서 하나같이 잘못된 교인들에게 일일이 찾아가고 전화로 자기때문에 교회가 병들고 교인들이 불행해졌음을 통곡함으로 자백을 하였는데 이제는 서너시간씩 기도가 되고 어느때는 밤이 맞도록 기도가 된다는 말과 교회가 하나님의 역사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본다는 고백을 들었다.
몇년이 지났지만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어느 목사님은 훈련을 받고 회개하는가운데 부부가 다 중풍에 걸렸고 사모님은 아주 심했는데 훈련중에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으로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 다음주일 강단에서 통곡하면서 교회앞에 죄를 자백하기를 "30년목회 사기쳤습니다."라고 하자 교인들이 다 울음바다가 되었으며 그동안 교회를 떠나간 교인들을 찾아가서 영혼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아픔을 가지고 현관에 꿇어 앉아 용서를 빌었다. 그후로 기적이 일어났는데 이자감당도 못하던 430만불의 부채를 놓고 장로들이 금식을 하고 채무자를 찾아갔을 때에 유대인인 채무자가 그중에 300만불을 탕감을 해주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교회가 날로 부흥이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이 그의 죽으심과 그의 피로 깨끗하게 하신 주님의 몸된 교회를 구원받고 사함을 받았다는 크신 주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이 손상을 시키고도 회개도 아니하고 용서도 구하지 아니하며 죄를 자백도 시인도 아니한다면 이는 도적놈이나 강도보다도 더 추악한 심령이 아니고 무엇이랴? 주님이 깨끗케 하신 교회를 자기의 행위로 더럽히고도 유만부득하여 그것을 인정하지도 자백하지도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를 더럽히고 능멸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시겠으며 그냥 지나치시겠는가? 그교회가 어떻게 사신 교회요 어떤 희생을 치루시면서 깨끗케 하신 교회인데 구원을 받았다는 종류들이 교회를 더럽히기를 밥먹듯이 하면서도 회개할줄도 아파할줄도 모르고 용서도 구하지 않고 죄를 자백하는것도 부인한다면 어느누가 하나님의 진노앞에 살아남을수가 있을까?

지금 이진노가 극에 달한 것이 한국교회가 부흥되지 않고 교인수가 줄어들며 교회를 향한 세상의 비웃음과 손가락질이 날마다 더해가며 영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일군들, 하나님의 소중한 영혼들을 다루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직장으로 생각을 하는 영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적지 않은 사람들을 신학교에서 등록금을 받고 배출을 시키며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감이 없어서 남의 설교를 베껴서 하는 비참한 영적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한국교회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아니라는 말인가? 결국에는진리를 알지 못하고 성경도 모름으로 사람의 교훈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아다니는 영적극빈에 처한 사람들이 목회자들가운데 적지 않으며 목사나 장로나 할것없이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가 망하든지 교인들이 떠나가든지 상관하지 않고 교회를 훼파하는 일들이 처처에 힁행하는 일들을 우리가 보고 있지 아니한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나 천주교로 때로는 불교로 때로는 그냥 잠적을 해버리는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하게 나타났는지는 축호전도를 해보면 알수 있고 들을수 있고 볼수가 있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이미 이땅에 임한 것을 모르는가? 태반의 목회자들이 청소부만도 못한 생활비로 비참함을 겪고 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도덕성을 결여한 일군들은 얼마며 가정이 온전치 못한 이들은 또한 얼마나 많은가? 목사들중에 적지 않은 이들이 생계때문에 운전을하고 그것도 술취한자들의 대리운전을 하기도 하며 고물을 줏으러 다니며 부동산도 하고 사모가 복덕방도 하고 과외도 하고 레슨도 하며 파출부로도 나가고 기타 여러가지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라는 미명아래 교회안에 어린이집을 차리고 아이들 실어나르는 운전일에 매여 있는가?
이와같은 일들이 레위인들이 생계에 매어 달리는 일로서 저주중에 저주가 아닌가? 성경이 그것을 말하고 있지 아니한가?

그것이 그들만이 당하는 고통이란 말인가? 이땅의 교회들이 다 아파할 일이 아닌가 말이다.  
이 아픔과 이 고통이 당신에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도 아니요 교회의 사람도 아님임에 틀림이 없다.

이제는 회개할 때다.
심령을 찢는 회개를 해야할 때다. 시간이 없다.
그렇지 못하면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에서 와같이 울고불고 해도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하나님께 영원히 버려지는 비탄에 빠질 것이다. 성경의 어떤이들과 같이 하나님은 그와같은 자들을 반드시 버리실 것이다.
아간이 구속함을 입은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들을 죄로 더럽히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죄가 그를 찾아내어 진멸함을 당하고 친족이 다 멸망함을 받지 아니하였는가?
사울왕이 인간의 욕심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제사를 더럽힌 죄를 회개치 않음으로 영원히 버림을 받고 일족이 다 저주를 받지 아니하였는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이고 교회를 속인 죄를 회개치 않음으로 멸망을 받지 아니하였는가?
당신의 죄가 그 죄를 회개치 않음이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진노의 손으로 망케할것을 왜 알지 못하는가?
혹시 벌써 하나님의 손이 당신과 당신의 가정에 임하여 있는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저주가 까닭없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성경말씀을 기억하는가?
기억해야 한다.

당신이라고 예외가 있겠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오히려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의 심판은 자지 아니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피로 정하게 하신 그의 몸된 교회를 나의 죄로 더럽힌 죄를 하나님앞과 교회앞에 회개해야 한다.
-세상죄인들앞에는 죄를 숨기지도 못하고 살면서 주님의 교회에서는 깜쪽같이 속인 이중생활, 그래서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내행실로 더럽힌 죄을 회개해야 할 것이다.
-교인들을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아흔 아홉으로 만듦으로 회개가 없는 더럽혀진 교회로 전락시킨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싸우고 분쟁함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헐고 훼파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서도 아는척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남의것을 베껴서 인간에게로 온것을 가지고 설교하고 목회한죄를 회개해야 한다.
-양떼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하지도 아니하면서 사랑한척 거짓모양을 낸죄를 회개해야 한다.
-자기도 행하지도 순종하지도 않은 것을 교인들에게 강요함으로 외식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주님을 자랑하지 않고 사람을 자랑하고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따른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자신도 알지도 체험하지도 못한 방법들을 듣고 배워가지고 그것을 교인들에게 진리인양 가르치고 강요함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실험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주님의 교회를 상대로 사기친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교인들을 정욕적으로 편애함으로 교인들가운데 분당이 있게 하고 편벽되게 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교회건축때문에 사이비부흥사들을 불러들여 하나님의 말씀도 진리도 아닌것으로 교인들을 괴롭히고 헌금을 강요하고 때로는 내지도 못하는 헌금을 작정케함으로 거짓말하게 하고 많은 영혼들을 병들게 한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찬송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인데 혼적인 찬양으로 교인들을 즐겁게 하고 흥분시키려고 찬송을 도구로 이용했던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중심의 예배가 아니라 교인들을 모으기 위해 인간중심의 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도구화한 죄를 회개하고 인간편의대로 예배시간을 마음대로 옮기고 예배순서를 주님의 뜻과는 상관 없이 임의로 뜯어고친 죄를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전도는 은혜를 받으면 저절로 하는데 전도할수 있는 은혜는 교인들에게 주지 못하면서 단지 교회의 몸집을 불리고자 하는 욕심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도구와 방법으로 이용했던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성령께서 보여주시는 낱낱의 죄를 다 회개하고 심령이 깨뜨려지는 은혜가 임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앞길에 하나님의 괴롭게 하심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교회가 당신의 죄로 더러워졌으며 그로인해 불신자와 마귀의 훼방이 하늘에 미치고 당신의 죄로 하나님의 교회를 괴롭게 함이 이미 정수리에 미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생각하라.

지금까지 당한 저주와 고통으로 모자라는가? 아직도 양이 차지를 않았는가? 아직도 탐욕에 배가 고프며 아직도 죄와 우상에 배가 고픈가? 아직도 수치와 고난과 저주를 더 먹어야 하겠는가 말이다.

그대에게 들려줄말은 "회개하라"는 말뿐이다. 이것이 아마도 그대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말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만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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