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를 불러 온 교회의 문제들

 

 

본문 : 딤후 4:1-5

 

(딤후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딤후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1. 들어가는 말

 

요즈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나라전체를 뒤흔들어 놓는 전염병이 유행을 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와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사이비교주에 의한 이단종파를 통해서 그 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온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신천지라는 이단이 은밀히 교회를 파괴하는 교세확장방식에 의하여 비밀스럽게 갖추어진 조직에 비밀스러운 행적으로 인하여 전염병이 창궐을 하는 일이 나타난 것이다.

이와같은 일들이 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진리도 아닌 거짓 것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믿고 그들의 거의 전부가 교회에서 그리로 넘어간 자들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살펴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들의 교세가 단시간안에 그렇게 확장되는 일이 일어난 것은 마귀가 한일이지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의 이유를 우리는 교회안에서 찾아 보아야 한다.

기독교계통의 모든 이단들은 교회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해도 절대로 지나친 말이 아니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교회가 가장 교회답지 못할 때에 그와같은 사이비들이 항상 출현을 해왔다. 근대에 와서 안식교도 그렇고 몰몬교도 여호와증인도 그러하며 한국에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단들도 잘못된 교회로 부터 나온 것들이다.

신천지라는 이단은 오늘날의 전혀 성경적이지 못한 타락한 교회와 적어도 지나간 오백여년동안에 등장한 잘못되고 왜곡된 종말론을 배경으로하여 세상에 나온 것임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와같은 것들의 배경이 된 교회의 문제를 파악함으로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앞에서 중심으로 회개하고 고침을 받는 교회가 되는 은혜를 받고자 한다.

 

 

2. 성경을 모르는 교회

 

오늘날 교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 것이다. 교인들은 물론이요 집사나 장로도 성경을 모르고 목사도 성경을 알지 못한채 목사가 되는 일들이 일반적인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순종하는 생활이 믿음으로 사는 생활이고 그 믿음으로만 세상을 이기는 것인데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없다. 교회는 예배만 드리고 그중에 설교를 듣는 것으로는 하나님도 그의 말씀도 알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현실이다. 말씀이 없이는 믿음도 없다. 믿음이 없이는 승리생활도 없다. 일찍이 하나님은 승리하는 믿음을 가르치시면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다윗도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 하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안에는 그들의 생각과 사상 곧 그들의 대화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10:4)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교회는 모든 교인들에게 성경을 가르치지도 않으며 교인들은 성경을 아는 것을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한다. 혹시 성경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지식으로만 배우지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을 사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이나 다른 이단들은 거짓된 교리를 가지고도 그것으로 교인들을 세뇌를 시킬정도로 공부를 많이 시킨다. 그러므로 말씀에 서있지 못한 사람은 그들의 질문에 답을 못하고 당황하게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하여 성경에 관한 한 자기가 다니는 교회를 불신함으로 교회를 떠나 그들에게 합류하는 것이다.

 

 

3. 잘못된 종말론

 

어느 성도가 신천지의 꼬임에 빠져들었다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이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어느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을 했다. 그 성도는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말을 전했다.

 

그들은요 십사만 사천에 들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해요.”

 

그 말을 들은 목사님에게 성령이 역사하셨다.

 

그래요, 그러면 이중 구원이잖아?”

“.......”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또 십사만 사천에 들어야 구원을 받는다면 그것은 이중 구원이네.”

 

이 한마디의 말로 그 성도의 문제가 일소되었다. 그여자성도는 거짓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다. 사실 그와같은 것이 악한 것은 그것은 우리에게 구원을 단번에 주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적인 영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받은 것은 취소되지 않는 구원이요 빼앗기지 않는 영생이다.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아버지의 손에서도 빼앗을 수 없고 아들의 손에서도 빼앗지 못한다.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한 십사만사천은 실수가 아니라 상징수요 그것은 열두지파의 전체수를 말하는 것으로 구원받은 성도 전체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만이 아니라 여호와의 증인도 같은 말을 한다.

그와같이 안식교도 몰몬교도 종말론에 근거를 두고 있는 모든 이단들도 예수님이 재림을 할 때에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캐톨릭이나 정통교회에서도 그들과 비슷한 것을 말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아연실색을 아니 할 수가 없다. 그와같은 오류는 하나님의 나라를 오해하는데에서 일어난 것이다.

 

 

4. 하나님의 나라

대부분의 종말론 학자들이 잘못된 이론을 주장하는 것은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 임하는 것이라고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적인 것이 아니다.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일 뿐이다.

종말론 학자들은 하늘나라를 오해하며 이단들은 이와같은 교회의 무지를 이용해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늘나라를 가지고 온갖 속임수를 베풀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적인 것이며 그리스도를 믿는자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특권이 주어진다. 그래서 주님이 이땅에 오셔서 제일먼저 말씀하신 일성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이말씀에서 가까이 왔다는 말인 엥기조는 그시제가 부정사완료로서 말하자면 지금 막 완료된 것을 말하는 시제이다. 알기 쉽게 내식으로 말하자면 현재완료이다. 그러므로 수천년동안 기다려 오고 예언되어 온 하나님의 나라는 그 때에 임한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마태복음에서는 하늘나라라고 말한다. 그것은 아버지의 나라이며 그 아들의 나라이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자들이 그를 주로 시인했다. 주는 퀴리오스로 절대적인 통치자를 말한다. 주님은 이사야가 예언한대로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시며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그 어깨에 정사를 메시고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던 죄와 저주와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시고 그분이 직접다스리시는 하늘나라에 들어 가게 하신 것이다. 그것이 주님이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리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고 하늘의 보좌에 앉으셔서 온 세상의 만물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 되신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다. 그것외에 다른 왕국이 임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요 재림때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임한다고 말하는 것은 초림때에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일을 부인하는 것이다.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베드로가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는데 우리가 무엇을 얻을수 있겠습니까라고 주께 여쭈었을 때에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세상이 새롭게 되는 일은 언제인가? 그리스도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한 때는 언제인가? 그리스도께서 마귀에게 다시는 일어 날수 없는 치명적인 패배를 안겨준 사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십자가에서 죄와 싸우시고 죽으신후에 다시 살아 나신 부활의 사건이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그때에 그리스도께 왕권이 주어 진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1: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1: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을 때에 그때에 주를 믿는 자들도 함께 보좌에 앉은 것이다.

 

(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성도는 이미 첫째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새롭게 된 세상 곧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왕노릇하는 생활을 사는 것이다.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나라이다. 그것은 땅에 속한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이세상에 오심으로 이 세상에서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이들은 그 즉시 하늘나라의 생활을 살며 하늘의 권능으로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게 임하는 것도 아니요 어떤 지역에 임하는 땅의 나라에 속한 것이 아니다.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믿는 이안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성령이 그의 심령속에 들어 와서 사시며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는 것을 말한다.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을 받은 사람의 속에서 절대적인 통치가 임함으로 인격이 변하고 생활이 변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모든 병이 고쳐 지는 것이 권능으로 임하는 성령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이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이단들은 하나같이 재림때에 천지가 개벽이 되고 새 세상이 온다고 거짓말을 하여 종말론에 무식한 연약한 영혼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성령을 받은 것이 내안에 새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진 것이다.

새하늘과 새땅은 하늘을 말하고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나님의 나라 곧 하늘나라에 들어 감으로 새로운 나라의 새 질서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켜 새하늘과 새땅이 임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신천신지 신천지인 것이다. 그것은 장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예수를 믿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한사람이 예수를 믿어 이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는 것 이상의 놀라운 사건은 이 세상에 다시는 없는 것이다.

 

(2: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세상을 피하여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 새하늘과 새땅이다.

 

 

5. 하늘나라가 없는 교회

 

하늘나라가 없는 교회의 특징은 예수의 증인이 없는 것이다. 예수가 증거 되는 인격과 거룩함이 결여된 종교인들이 교회안에 많이 있다. 성령을 받으면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교회안에 하는 전도를 하는 사람은 있을지 모르나 되는 전도를 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그 이유는 한사람 한사람속에 성령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사는 성도들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목사나 신학자나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속에 없다.

지나간 이천년동안 목사들이나 신학자들 중에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지 못하고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는 것은 그들 속에 하나나님의 나라가 없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부인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 곧 그리스도의 완전통치는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나 일어나는 것으로 가르치는데 그 것은 지금 그들속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와같은 사람들이 성경번역을 그르치고 진리를 왜곡하여 교회를 혼란가운데 빠뜨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펴 보자.

 

(딤후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이말씀을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오해를 할수 있도록 잘못 번역을 한 것이다. 그것은 번역을 한 사람들이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고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사상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산자와 죽은 자에서 산자자오로서 현재분사이다. 죽은자는 동사도 아니고 명사도 아니다. 그것은 네크로스로서 형용사이다. 산자는 현재분사 곧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살아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심판하실크리노로서 부정사현재동사이다. 지금 심판 하신다는 말이다. 곧 지금 판단하신다는 말이다. 그것을 누군가가 심판하실로 번역을 함으로 주의 재림때에 일어나는 미래의 일로 암시를 하는 악을 행한 것이다. 주님이 지금 영생이 있는 자를 판단해 주신다. 그것도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그일을 하신다. 나중에 하실 일이 아니다. 그것을 고백하는 자를 믿는 자로 쳐 주는 사도신경을 만들은 자들이 주님이 마치 나중에 재림때에 저기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것처럼 왜곡하여 교인을 만드는 도구로 이것을 이용한 것이다.

그의 나타나실 것도 큰 문제이다. “그의 나타나실 것도 미래처럼 왜곡해서 주의 재림을 암시하는 악한 마귀의 속임수가 작동하고 있다. 그것은 에핍하네이아로 명사이지 동사가 아니다. 곧 그의 나타나심인데 그것은 재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성도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는 현현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주님이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것은 성령으로 현현하시는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이다.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이와같이 잘못된 번역은 그다음에 나오는 구절인 그의 나라를 두고를 미래적인 것으로 오해하게 하는 것이다. 그의 나라도 주님이 다스리시는 현재적인 나라를 말하는 것이지 미래의 어떤 나라가 아니다.

이렇게 지나간 이천년동안 마귀의 음모로 인하여 성경이 왜곡되고 해석이 잘못됨으로 그 결과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잘 살 필요가 없는 것처럼 속임으로 교회안에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사는 경건한 사람들이 없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이단들이 더욱 더 소리를 높여 하나님의 나라가 재림때에 임하는 것이라고 교회와 성도들을 속이고 온갖 거짓말로 두렵게 하여 미혹함으로 영혼을 사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무력하고 무식한 교회는 속수무책으로 그것을 구경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와같은 악한자들 중에 하나가 바로 신천지이다. 만일 누구하나 교회안에서 이진리를 알고 믿음에 굳게 서 있었다면 다른 사람들이 이와같은 허술한 거짓말에 넘어가도록 내버려 두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령을 받아서 이땅에서 지금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살아서 모든 것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사는 것만이 이단들을 물리치고 그들로 쪼그라 들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5. 사랑이 없는 교회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살지 않는 교인들이 모인 교회에는 사랑이 없다. 교회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며 성령을 받은 사람은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한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새계명은 성령을 말한다. 새계명은 새 언약이다.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것을 주님은 그의 죽으심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22: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새언약의 중보라고 말씀한다.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원한 기업의 약속이 곧 하나님의 나라의 언약 곧 성령을 받는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한다. 새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성령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사랑하라는 단어는 아가파오이다 그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 주님이 사랑하신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안에 이 아가페 사랑이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시인할수 있다. 그것은 성령으로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살지 못한 결과로 온 것이다. 사랑은 고사하고 피차에 관심조차도 없는 냉냉한 교회생활을 한다.

 

이렇게 사랑이 없는 교회는 이와같이 이단들의 밥이 된다. 그들은 거짓 사랑과 거짓 친절로 교회안에 있는 영혼들을 미혹하기 때문이다. 오십여년전에 광주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 권사가 자기 집에 찾아 온 여호와의 증인에게 쌀 뜬 물을 뿌렸는데 잠시후에 그사람이 옷을 갈아 입고 다시 나타났을 때에 그 권사가 그들의 인격에 감화를 받아서 여호와 증인으로 넘어간 일이 있었다. 그것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거짓된 행위임에도 교회안에는 그정도의 사랑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넘어 간 것이다.

신천지에서 심리상담학이라는 것을 하여 많은 영혼들에게 거짓 사랑하는 척을 해서 영혼들을 미혹시킴으로 사냥질해 갔다. 그리고 집사의 딸 권사의 아들 장로의 딸들이 그런데 빠져 들어서 집을 나가고 가족의 연을 끊는 일들도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것은 그만큼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한 인격으로 가정안에서도 사랑이 없이 자식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찾아와서 심리상담을 한다고 하여 관심과 친절을 베푸는 가짜 사랑에 넘어가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안에 진짜 아가페 사랑이 없기 때문이며 그런 가정을 가진 교인들은 자식에게 인간적인 사랑조차도 해 줄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랑이 없는 교회를 마귀가 노리고 그와같은 일을 벌여서 거짓말로 영혼을 미혹에 빠뜨린 것이다.

 

 

6. 맺는 말

 

이와같이 교회가 교회로 성립이 될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마귀가 거짓된 것들을 통해서 교회를 공격하고 잔해하여 영혼을 도적질해가는 것이다.

성경을 모르는 목사와 교인들, 말씀대로 살지 않는 교회, 진리가 아닌 잘못된 종말론에 속은 교회, 사랑이 없어진지 오래된 교회가 마귀의 속임수를 불러 온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교회는 진리안에 굳게 서서 마귀의 모든 속임수를 물리치는 믿음으로 다시 대오를 가다듬어야 할 때이다. 그것만이 교회가 살길이다.

바울의 권면과 같이 교회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데에 항상 힘쓸 때가 가장 강한 것이다. 항상 힘써서 가르치고 경책하며 경계하고 권하는 것이 깨어 있는 교회이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귀가 가려워져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이단을 따라가고 진리에서 떠나 허탄한 이야기를 좇게 되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딤후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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