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교회안의 착한 행실
참 이상한 일이 다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착한 행실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착한 행실을 하면 그 착한 행실을 한 사람이 칭찬을 받고 영광을 받습니다.
또 교회안에서 착한 행실을 하면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칭찬을 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말입니다.
예수님시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요 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예수님 시대에 유대인들의 관한 말씀입니다.
그들은 예수도 믿을 수 없는 이유가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척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칭찬을 구하지 않고 사람에게로부터 오는 칭찬을 구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주님은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외식하는 것은 모든 일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든지 아니 보시든지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옳게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외식하는 자들의 전유물과 같은 것입니다.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오늘날도 교회안에서의 착한 행실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것으로 굳어져 있다시피 합니다.
그것은 교회가 외식하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외식의 전당이 되었습니다.
거기는 외식하는 사람만이 생존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눈은 상관이 없고 오히려 멸시함을 받습니다.
오직 사람의 눈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칭찬은 없고 사람의 칭찬만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안에는 하나님의 가치인 영적인 가치는 필요 없고 사람의 가치만이 존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가치만을 존중하는 것은 육적인 것입니다.
육체의 행위를 중시하는 것이 율법주의입니다.
율법주의는 불법한 것입니다.
율법을 주신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입법자이시며 영원하신 재판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주의는 입법자가 사람이요 재판장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입법자가 된다는 말은 사람이 율법을 가지고 사람들의 기준으로 거기에 맞는 어떤 행위를 요구합니다.
또 율법을 가지고 사람들이 사람을 판단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착한 행실을 했을 때에 그 행실을 한 사람이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칭찬을 합니다.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같은 것을 율법주의라고 합니다.
그것은 육체의 행실을 착한 행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칭찬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사람에게로부터 오는 칭찬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곧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요 성령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의 빛이 될 수 없습니다.
단지 교회의 빛이 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주의는 사람의 종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람의 종이 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이상한 것은 율법주의의 불법아레 있는 사람들은 교회안에서는 칭찬을 받지만 세상에서는 욕을 먹고 비방을 받는 대상이 됩니다.
그이유는 세상에서는 하나도 변화된 것이 없는 사람이 교회에서는 마치 변화 된 사람인 것처럼 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세상 죄인들과 똑같이 살면서 교회에서는 교인처럼 외식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서는 목사지만 집에서는 거칠고 폭력배같고 폭군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서는 경건의 모양을 가진 장로이지만 집에서는 자식들에게조차도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인격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서는 착한 집사이지만 직장에서는 나이롱으로 불리우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세상에서 빛을 내지 못하고 단지 교회 안에서만 빛을 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주님이 이방인들가운데 모독함을 받습니다.
(롬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복음의 빛을 가려지고 전도의 문이 닫힙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입니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울 수 없는 것과 같이 주님의 제자의 착한 행실은 세상에서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의 제자는 세상의 빛이 됩니다. 세상의 빛이된 행실은 설명하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세상사람들이 그것을 행하는 주의 제자의 아버지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저절로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착한 행실이 땅에 속한 행실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온 행실임을 세상사람들로 알게 하는 행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이중적인 자들과 외식하는 자들이 다 사라지고 순수한 성도들만 모이는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이 도적질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니까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 | 두가지 종말 | 예전 |
1803 | 2020-09-19 |
17 | 영적인 이정표(6) | 예전 |
1618 | 2020-09-19 |
16 | 말씀분해(수정) | 예전 |
1829 | 2020-08-30 |
15 | 계시의 종교 ? | 예전 |
1906 | 2020-08-11 |
14 | 공감과 영감 | 예전 |
2052 | 2020-07-21 |
13 | 영적인 이정표(5) | 예전 |
4790 | 2020-07-11 |
12 | 일용할 양식이 무엇? | 예전 |
2503 | 2020-06-17 |
11 |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 예전 |
2589 | 2020-05-28 |
10 | 산자의 하나님 | 예전 |
3090 | 2020-05-23 |
9 | 가장 좋은 말씀해석 | 예전 |
2987 | 2020-05-22 |
8 | 영적인 이정표(4) | 예전 |
2809 | 2020-05-09 |
7 | 첫사랑을 다시찾는 비결(설교문) | 예전 |
2506 | 2020-04-25 |
6 | 영적 이정표(3) | 예전 |
1874 | 2020-04-11 |
교회안의 착한 행실 | 예전 |
2178 | 2020-04-10 | |
4 | 순교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이유 | 예전 |
1975 | 2020-04-06 |
3 | 영적 이정표(2) | 예전 |
1884 | 2020-04-03 |
2 | 영적 이정표(1) | 예전 |
1912 | 2020-04-03 |
1 | 예언적인 용어(아이작 뉴턴) | 관리자 |
2102 | 202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