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사님이 마흔세살 난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는 처음 본 내 앞에서 울고 흐느끼면서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고 말했다.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고 자기가 계획한 것은 다 실패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말했다. 

그의 외조부는 성결교회 목사님이었는데 그는 평생에 구원이라는 말도 교회안에서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내가 예수를 말하자 그는 즉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다. 


"종교도요 사람이 만든 것 아닙니까?"


그때 내가 그에게 그말은 맞는 말이라고 말하면서 기독교도 사람이 만든 것이며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지만 주님의 교회이지만 사람들이 더럽게한 사실을 말해 주면서 내가 그에게 큰 소리로 다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기독교도 필요 없고 교회도 필요 없어 예수를 믿는 거야"

"........."


그리고 그에게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 나를 변화시켜 주신 예수 예수밖에 없는거야라고 말을 했더니 파도같이 분노로 거칠었던 그의  마음이 이내 잠잠해졌다. 그리고 순순히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들은 후에 예수를 자기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을 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가 그를 부둥켜 안고 오열을 했다. 그의 동생도 끌어 안고 울고 그의 매제는 통곡을 하면서 내가 이 복음을 알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한마디도 말해주지 않았던 것을 용서해 달라고 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인생 길을 가는 자 힘이 없어 쓰러지려 할 때에 

능력 있는 팔을 펴서 나의 손을 붙들어 나를 구해줄 이 누가 있을까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 될 때에 내 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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