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주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얘들아, 이번에 예루살렘에 마지막으로 올라가는데 여비가 필요해. 그러니 헌금을 좀 거두었으면 좋겠다."

"......."

"그리고 너희들은 장차 장로가 될 사람들을 각별히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

"자 너희들부터 솔선수범해서 헌금을 하기 바란다. 먼저 백 데나리온 할 사람부터 손을 들어라."


참지 못하고 나서기를 좋아하는 베드로가 주님에게 말했다.


"주님, 요즈음 경기가 안 좋은 것은 주님이 알고 계시잖아요."

"......"

"그리고 우리 수중에 돈이 없는 것을 주님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애 그럼 집에 연락을 해서 네 아내가 혹시 모아 둔 돈이 있는지 알아보면 어떨까?"

"......"


아마도 이런 일은 어느 누구라도 상상조차도 하지 못할 일이다.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주님에게나 제자들에게는 일절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며칠 전에 우리교회 중학교 2학년인 하준이라는 아이가 목사들의 악함을 어른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자기의 경험과 생각을 소탈하게 말하는 일이 있었다. 


"장로님, 제가 초등학교 4학년쯤에 어른들의 모임에 들어가서 앉아 있게 되었어요."

"......"

그 자리는 담임 목사님이 어른들에게 헌금을 강요하는 자리였어요 다들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목사님은 각 사람이 백만 원씩 헌금을 하라고 강요하면서 심리적으로 우선 돈을 낼 수 있는 사람을 먼저 지목해서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요 그 사람이 한다고 하자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압박해서 거절하지 못할 분위기를 만들어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약속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그와 같은 현장에서 얼마나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면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목사가 아니며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구원도 받지 못한 불신자임에 틀림이 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아버지인 사람은 자기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일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자기 일이 아니라 아버지의 일을 하는 사람은 아버지의 일에 아버지가 필요를 채워 주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임을 알고 밈드는다. 

그들이 돈이 필요하고 그것은 교인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자기일을 하고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함이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함이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것을 주님이 미리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들은 목사가 아니며 양의 탈을 쓴 늑대새끼들이다. 
그들의 본능대로 탐욕적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살진양들부터 잡아 먹는 악인들이다. 
주님은 그런것들을 조심하고 분별하는 것을 미리 가르쳐 주셨다. 

(마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 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열매는 사랑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아가페 사랑이다. 

사랑도 받지 못하고 헌금을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야바위꾼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다.
자기의 정욕을 자극하여 돈을 내게하는 심리적인 지배를 받아서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어느 목사가 말하기를 그런 분위기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단순하게 "아 내가 지금 돈을 내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시겠구나"라는 심리적인 위협을 받아서 억지로 돈을 낸다고 자기 경험을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강도는 지갑을 탈탈 털어서 지금 헌금하면 복을 받는다는 거짓말을 하는 늑대새끼도 있다. 
어떤 강도는 가족대로 봉투를 마련해서 헌금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사기를 친 것들도 많이 있다. 
한국교회가 이런 것들이 진리도 모르면서 점쟁이나 무당처럼 교인들의 지갑을 터는 악행을 해서 다 망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가 진리도 없고 거룩함도 없고 회개도 없이 복만 받으려는 사교 집단이 되다시피한 것은 이와같은 부흥사라고 하는 것들이 다 망쳐 놓은 결과인 것이다. 

나는 그런 것들을 잘 몰랐다. 
우리교회목사도 부흥사이었지만 그런일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내가 무서웠는지 나 있는데서는 그런 짓을 절대로 하지 않았다.
나는 우리 교회 에배당 건축과 교육관건축을 할 때에도 건축헌금 일원한푼도 낸 적이 없다. 또 그 목사도 나에게 헌금을 하라고 말한 적도 없고 헌금을 했냐고 물은 적도 없었다. 나는 교회재정이 없어서 내돈으로 전도지를 만들어서 전도했으며  전도하는 교인들 밥을 사주고 고기를 사주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았지만 건축헌금은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나도 알았고 목사도 알았기 때문에 나에게 감히 그런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 교회를 떠난 후에 어느 장로님이 나를 찾아 왔는데 평생을 우체국에서 일하고 우체국장으로 정년 퇴직을 하고 삼천만 원 밖에 안되는 퇴직금으로 노년을 보내야 하는데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면서 그런 강도에게 장로들은 천 만원씩 해야 한다고 강요해서 돈을 빼았겼으니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고 나를 찾아 와서 울면서 하소연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런 목사들이 강도짓을 하는 것은 그들도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갈 자식이기 때문에 그런일을 하는 것이지만 교인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돈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수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넘어가기 때문이다. 

(살후 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교인들의 돈을 늑탈하는 자들이다 당하는 자들이나 독같은 것은 그들이 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구원을 받은적이 없는 버림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불량식품 업자가 있는 것은 그것을 사 먹는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내가 초등학교 때에 교장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오늘날도 홉니와 비느하스 같은, 부랑자 같은 목사들이 있는 것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같은 무식한 교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세상 사람들도 목사를 "먹사"라고 비웃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아는가?

주님 앞에 가면 그 사람들도 심판을 받지만 당신같이 어리석은 사람도 동일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왜냐하면 주님의 뜻을 이룬 것이 아니라 늑대같은 사람의 정욕을 채워 준 사람이 당신이기 때문이다. 

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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