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시는 어느 집사님이 있습니다.

그 분은 자기 언니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된 분입니다.

그 분의 언니는 58세인데 미국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뉴욕에 가서 사는 중에 교회를 나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혜중에 살면서 전도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국사람이 교회에 와서 목사님과 상담을 하더니 자기를 지목하면서 결혼하자고 했답니다.

그 미국분은 자기보다 열 살이나 더 많은 분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은혜 가운데 성령이 충만하고 얼굴이 환하고 이뻐 보여서 그런 일이 일어난것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두 아이를 낳았는데 임신하고도 전도를 다니고 출산하고도 전도를 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열매도 많이 주셨답니다.

그러는 중에 믿지 않는 친정식구들이 생각이 나서 부모와 형제들에게 국제전화로 복음을 전하였는데 매달 전화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도록 그렇게 했답니다.

그러는 중에 대전에 사시는 동생 집사님이 믿을 마음이 생겨서 그 언니에게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그 언니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좋은 교회를 찾아 가서 좋은 목사님을 만나면 돼"

 

아마도 자기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권면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7개월 아이를 하나 두고 가정이 어려운 형편이었기 때문에 그 언니의 복음이 마음에 들어 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이 사는 집에서 건물에 가려진 40m 떨어진 곳에 "좋은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교회를 찾아 간 것이 그 교회 개척 일호신자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복음을 듣고 거듭나서 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일평생 일그러진 인격이 고침을 받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가는 방안에 조상신을 모실 정도로 우상을 섬기는 집이었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통장에 욕심을 내고 우울증에 걸리게 할 정도로 억압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가 이혼을 시키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목사님을 통한 교회의 사랑을 받으면서 모든 시험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도훈련이면 전도훈련 전도여행이면 또 전도여행을 해마다 빠짐없이 참석을 하면서 아들하나를 데리고 주안에서 굳게 성장을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동생이 하는 중국집에서 계산을 해주고 있었는데 배달하는 남자청년이 끝까지 따라 다니면서 결혼을 하자고 졸랐답니다. 이 분도 그의 언니와 같이 은혜가 충만하니 얼굴에 광채가 나고 아름답게 보이니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몇 살 어린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조건은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술담배를 끊고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철저히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애가 달은 그 분이 조건을 수락하여 결혼을 했답니다.

그 형제도 아버지도 불교이고 새엄마도 불교인집에서 자라면서 중 1때에 집을 나와서 아버지를 미워하고 살던 사람이 이집사님을 만나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첫달에 남편이 먼저 십일조를 해야지 하면서 십일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달일은 일주일을 둘로 나누어서 일을 하는데 월화수목금 5일과 금토 2일이랍니다. 주일을 포기하면 토요일까지 일을 못하고 수입이 줄었어도 4년동안을 십일조생활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서 매주 감사헌금을 빠짐없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급을 받은 주간은 특별감사헌금을 했다고 합니다. 교인들을 위해서 먹을 것을 사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한달내내 일을 할 때나 어떤때는 일주일을 일을 못해도 한달 수입이 똑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한달에 이백만원을 조금 넘게 벌었는데 배달대행업체가 생기면서 이제는 한 달 수입이 3~4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배달대행이 생긴 것은 이형제때문에 생긴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도 합니다.

지금은 9살인 딸 하나를 낳고 살면서 어느날부터 남편이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너 때문에 나는 망했다"

"....."

"나는 아내와 딸 밖에 없고 처자식의 노예가 되었으며 내맘대로 살던 내가 이제는 자유가 없다.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도 못하고 친구들도 다 떠나가고 가정밖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것은 불평이 아니라 행복한 비명이었습니다.

그 남편은 아홉살난 딸에 푹빠져서 사는 모습을 나도 가끔 보았습니다.

그 딸은 어리지만 얼마나 총명하고 재주도 많으며 절제가 있는 아이로 자라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가정으로 인하여 대대로 우상을 섬기던 식구들이 주님께 돌아와서 함께 또는 다른 교회에서 믿음으로 살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그 남편이 찬송인도를 했는데 보혈찬송, 속죄찬송만 부르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님 저는 주님앞에 회개할 것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주님앞에 내놓을 것이라고는 죄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만 믿습니다

 

그리고 교제시간에 간증하기를 오늘 찬송인도를 하면서 찬송이 진짜 기도라는 사실을 체험했다고 말했답니다

요즈음 코로나로 교회가 두 주간 모이지를 못했는데 아내인 그 집사님이 아니라 그가 먼저 말하기를 목사님가정이 어려울것 같으니 생활비를 좀 보내 드리자고 했답니다.  

 

미국의 뉴욕에서 온 복음으로 그리고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을 만나서 돌봄을 받음으로  한가정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목에 맞게 뉴욕의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뉴욕의 그 언니는 그렇게 은혜로 전도를 하고 살면서  아이들 둘을 낳아서 미국에서도 특수학교에 들어가고 영재고등학교에도 들어가서 주님이 그 가정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가 와서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너의 가정은 내가 지켜 줄 것이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고 합니다.

미국인 남편은 폐질환이 있고 심장도 안좋고 고혈압도 있어서 몸이 여간 연약한 것이 아니라 또 은퇴도 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 격리를 하면서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지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코로나가 가장 창궐한 지역이 뉴욕이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시체를 처리하지 못해서 트럭에 쌓아둘 정도로 악한 상황이었는데 집에서만 지내면서 어느날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의사가 말하기를 이미 항체가 생겼다고 했답니다. 코로나가 들어 왔다가 자연치유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코로나에 걸린 것을 본인도 알지 못하고 증상도 없이 하나님이 고쳐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한사람을 통해서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가 생각이 납니다.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91:2)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91:3)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91:4)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91:5)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91:6)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91:7)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91:8)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91: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91: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9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91: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91: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동일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과 보호하심과 세밀한 돌보심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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