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순수하고 사모하는 사람들인데 문제는 목사님이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목사는 신학을 해서 안수를 받았다고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는 구원을 받아서 교인들보다 먼저  변화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주를 따라 변화되는 생활이 교인들보다 앞서고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자기의 모습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이말씀을 흠정역 영어번역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Be ye followers of me, even as I also am of Christ"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어라"

그러므로 목사는 교인들보다 주님을 앞장서서 따라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따라가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전도를 못하는 사람은 목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주님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해도 열매가 없는 사람도 목사가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위장된 전도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말만 잘하고 설교만 잘하는 것이 목사가 아닙니다.

성경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목사가 아닙니다.

한말씀이라도 순종하고 주를 따르는 목사가 주님이 아시는 목사입니다.

말씀 하나에 순종하는 것이 주를 따르는 것이며 주를 닮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지도 않고 변화되지도 않는 사람이 목사가 되면

자신도 괴롭게 하고 교회와 사람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 됩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주를 따르지도 않으며 인격과 생활이 주를 닮아서 변화되지도 않는 목사라면

이제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불쌍히 여기심을 구하여

주의 은혜로 구원을받고 주를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목사다운 목사가 됩니다.   

어지럽혀진 교회부터 정리하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이시대에 코로나를 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