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소꿉장난 교회놀이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을 지우지 못했지만 요즈음 교회현실을 보면 교회도 아니고 목사를 보면 목사다운 목사들도 없고 교인들의 모습을 보아도 영적인 실상이 참담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그들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듯이 교회놀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너는 신학을 했으니까 목사를 하고 너는 큰교회를 하고 있으니 교단장을 해라. 너는 돈이 많고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으니까 장로를 하고 너는 교회를 많이 다녔으니까 권사를 하고 너는 교회를 나온지 몇 년 되었으니까 집사를 해라. 너는 노래를 잘하니 성가대를 하고 찬양인도자를 하며 너는 나이가 들었으니 교사를 해라 그런식으로 교회놀이들을 하고 있다.
목사들은 성경을 알지 못한다. 자질도 없고 영적인 사람도 아니다. 기도를 하지도 않고 골방은 전혀 없다. 그들은 주님께 부르심을 받지도 못했고 복음을 위한 사도로 택정함을 받지도 못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복음을 말할줄도 모르고 영혼구원도 모른다. 그들은 한 영혼을 어떻게 케어하고 다루어야하는 줄은 더더욱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소자로 실족하게 하는 일을 거듭하면서 귀한 영혼들을 방황하게 한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소자를 실족하게 함으로 화를 입을 세상 사람들이다. 그것은 그들자체가 구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는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주님하고 맞는 것은 하나도 없이 어찌 어찌 신학을 해서 교단법을 따라 목사가 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목사들이 성령을 받지 못하고 아무런 영감도 없는 세상에 속한 말을 강단에서 쏟아내고 자기가 주님에게 받은 것이 아니라 남의 설교를 베껴서 설교하는 거짓행위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자행하고 있으며 강단아래 있는 세상사람들은 그것을 좋게 여기고 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이 있어서 책을 써내지만 영감이 없는 책들이요 머리로 쓴 것들이요 현란한 글재주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숨기는 이중적인 사람들이 쓴 책들이다. 60년대만 해도 목사들끼리 “저분은 신령한 목사야 기도를 많이 하고”라는 칭찬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3,40년전부터는 어느 누구에게도 아는 목사에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것은 그럴만한 사람이 아예 없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60년대 이후로는 교회안에 복음이 없어지고 복음에 인격적인 믿음의 반응이 없이 “성령을 받아라”, “불받아라”, “방언받아라”하는 사이에 귀신들이 회중속에 있는 자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이 목사가 되어 강단에서 목회를 하고 그들이 교회를 다니고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집사가 된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다. 그래서 교회안에는 귀신들로 가득차 있다. 그것을 주님은 요한계시록에 이렇게 기록을 해 놓았다.
(계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계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귀신의 처소”에서 처소는 “카토이케테리온”으로 “소굴”이라는 말이다. 바벨론교회는 세상에 사로잡히고 포로가 된 오늘날의 교회를 말한다. 오늘날의 교회는 귀신의 소굴이 된 것은 성경에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된 사실이다.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것”에서 각종 더러운 영은 귀신의 영들을 말하며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는 스테판본에서는 빠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알란드 본은 “더러운 새의 모이는 곳과 더럽고 가증한 짐승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이다. 새는 거짓선지자요 짐승은 적그리스도이다. 이 둘이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몰아내고 교회를 자기들의 권력으로 다스리고 교회로부터 이익을 추구하고 취하는 자들이다.
6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 교회 어른들이 “돈이 없으면 장로가 될 수 없어”라는 푸념어린 말을 스쳐 들은 것이 기억이 난다. 오늘날 교회안에 어떤 장로들이나 권사들과 집사들이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들은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없고 주를 따르는 생활도 없이 일주일에 몇 번 교회를 출석하는 것으로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된 사람들이다. 목사들도 그렇지만 그들은 아예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오늘날 교회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소꿉놀이를 하듯이 교회놀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했어도 때로는 귀신이 들렸어도 말을 잘하면 설교를 하는 목사가 되고 교회일을 해서 먹고 살고자하는 일이 일어나고 돈이 많아서 장로가 되어 교회살림을 주도하다가 목사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알바생 자르듯이 잘라 버리고 목사가 늙어서 은퇴를 하면 은퇴비가 아까워서 20년 재직 이전에 목사를 내어 보내는 세상에도 없는 악한일도 하고 자기 인척을 목사로 세우는 일들도 허다하다. 목사가 교회권력을 쥐게 되면 교회를 팔아서 자기 것으로 취하는 일도 허다한데 대지 건평만을 값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머릿수까지 돈으로 치는 것은 부동산업자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늙어서 은퇴를 하게 되면 후배들의 교회에 후임자를 소개하여 수수료를 취하는 늙은 여우들도 많이 있으며 은퇴비를 많이 받고자 은퇴하기 전에 교회행사를 전혀 하지 않는 목사를 교회옆의 음식점 주인이 비방하는 말도 들어 보았다.
이렇게 그들은 생명이 없는 종교생활을 하면서 영적인 현실성이 전혀 없는 종교생활을 소꿉장난하듯이 하고 있다. 그들은 정한 날에 주님으로부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책망을 듣고 버림을 받을 주님의 진노의 심판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주님의 말씀하나라도 듣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영혼을 거스리는 세상과 싸우고 자아와 싸워서 그 말씀에 순종한 경험이 있는지를 진실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소꿉장난같은 교회놀이를 한 사람이지 믿음으로 산 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반드시 주님께 버림을 받게 된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그들이 다니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소꿉장난으로 교회놀이를 하는 거짓된 교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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