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형제여 !
더 이상 마귀에게 속지 맙시다.
형제가 오래전에 지은 죄로 인하여 아내 된 사람이 권사라고 칭함을 받으면서 그 죄를 용서하지 못하고 여전히 정죄하며 여러해동안을 잠자리를 같이 해 주지 않고 방문을 걸어 잠그고 잔다는 말을 여전히 듣고 있는 것은 교회의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에게도 큰 고통과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고 형제가 지은 죄의 값을 이미 갚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아니 믿는 불신자가 그런 짓을 하여도 그 죄를 사하신 주님의 진노를 당할 수 있는 아주 악한 일입니다.
그리고 형제는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은 사실에 대하여 아내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당당해지는 것이 믿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지은 죄를 용서받은 당당함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사 50: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사 50: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교회는 죄를 안 짓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죄인들을 위한 곳이며 죄를 지은자들이 지은 죄를 용서받는 곳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죄인이라고 말하며 교회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곳입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의인이며 교회는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의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구원받은 의인임에도 지은 죄를 숨기고 죄사함을 받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성경은 악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원받은 의인들이 날마다 짓는 죄를 사함받아서 깨끗하게 함을 받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이 구원을 받아서 의인이 되면 날마다 짓는 죄를 씻어 정결케 함을 받는 것이 의인들이 사는 생활이며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죄가 없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도 아니며 죄를 안짓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도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교회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로 가득한 가증스러운 종교단체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고 의롭다고 하신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우리의 죄를 정죄하거나 송사할수 없습니다. 바울은 그 사실을 이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주님이 제자들에게 그의 교회가 무엇인지를 교회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신 말씀이 마태복음 18장에 있습니다. 거기 나오는 소자는 죄를 짓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요 그 소자중에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 것은 교회도 아니요 세상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만달란트 빚을 지고 탕감을 받은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옥에 가둔 일이 악함을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지은 죄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앞에 죄용서함을 받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악한 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18: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마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마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형제여 형제는 죄를 용서받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죄를 없이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헬라어로 “압헤시스”인데 이단어는 용서함을 받는다는 말이 아니라 죄를 없이함을 받는다는 말로서 “죄를 전혀 짓지 않은 것처럼 보내주는 것”(letting them go as if they had never been committed)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 단어를 베드로는 오순절날에 복음을 전하면서 사용했습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주님이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면서 앞으로 제자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자신의 피로서 속죄할 것을 가르치실 때에 말씀하셨습니다.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주님이 씻어 주신 죄를 공격하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를 부정하는 일이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부정하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막 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형제여 우리는 우리가 사함을 받은 죄를 주님이 없이 하여 주신 사실에 담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공격하는 마귀를 그냥 놔두어서는 안됩니다. 스가랴는 그와같은 마귀를 책망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미리 보고 말씀하였습니다.
(슥 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슥 3: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슥 3: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슥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슥 3: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셔서 우리를 위하여 아름다운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과를 다 제하여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주님이 없이하신 사실을 거스려 우리의 죄를 정죄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마귀의 하수인들이며 그들을 통해서 일하는 마귀를 책망하여 떠나게 하는 것이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다시는 마귀의 공격과 궤계 곧 그의 거짓말에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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