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지난 주일 아침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집사가 교회에 오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나 귀신이 들렸어요”
“......”
“귀신을 쫓아 내 주세요”
“......”
“아침에 말씀을 듣는데 나도 모르게 내속에서 욕이 나왔어요”
“......”
“내가 귀신이 들린 것이 틀림이 없어요”
주일예배를 마치고 마주 앉아서 자초지종을 들어 보니 이년여전에 삶이 너무나 힘이 들어서 복음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아서 그 때에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힘이 들 때마다 욕하는 마음이 올라 왔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는 말씀을 듣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은혜를 받는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성도로 보였던 집사이었다. 여러해 전에 어린이 집에서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고 부르짖고 기도를 했는데 그 때에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자기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고 확신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집사는 가정이 온전하지 못해서 남편은 집을 나가서 따로 살고 있으며 아이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따로 살아서 혼자서 살고 있는 형편이었다. 항상 그 집사를 볼 때마다 그의 가정 때문에 마음에 무거운 짐이 되어 탄식하며 기도를 했는데 그는 경제력이 있어서 결혼할 때부터 시댁이 남묘호랑개교이었던 남편을 평생토록 무시하고 사랑하지 못했으며 자녀들도 엄마를 사랑하지만 무서워하는 그런 엄마이었다. 언제 귀신이 들렸는지를 자세히 물어 보니 중학교 때에 언니를 따라서 한얼산기도원에 가서 방언을 받았다고 했다. 복음진리가 전하여지지 않는 기도원에서 성령을 달라고 방언을 달라고 은사체험을 구하니 받은바 방언이 성령으로 임하지 않은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것은 귀신의 방언이었던 것이다. 그만이 아니라 많은 목사들과 사모들까지도 그 기도원에서 은사체험을 하고 방언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여지없이 귀신에 들린 사람들이었다.
그 때에 그는 귀신에 들려서 60 평생을 불행한 삶을 이어 오고 있었다. 지금도 일을 해야 살 수 있고 몸은 여기 저기 아파서 힘이 드는 데 다가 부상도 많이 당해서 지금은 온전하지 못한 발목 때문에 가끔은 목발신세를 지어야만 움직이는 형편이 되었다. 가정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눈물로 기도를 해주고 주의 이름으로 명하니 귀신이 즉시 나갔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남편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큰일을 행하신 것과 자기를 불쌍히 여겨 주신 것을 일일이 고하여 용서를 받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예배를 드리면서 그집사가 간증을 하고 또 다른 집사가 간증을 했는데 맨 앞에 앉아 있었던 4학년짜리 여자아이가 간증을 듣지 않고 시종 손장난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 그 아이를 주목을 해서 보고 있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얘 재가 귀신에 들려서 저러는 거야”
그 아이는 예배시간마다 두 번씩은 화장실을 감으로 예배분위기를 흐려 놓곤 했으며 예배시간 내내 항상 머리를 만지고 손장난으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여서 항상 주목해서 보곤 했던 아이였다. 예배를 마치고 엄마의 손을 잡고 사무실에 왔길래 너의 아빠를 불러 오라고 했더니 곧 아빠를 모시고 왔다. 부모와 같이 앉혀 놓고 주님이 예배시간에 들려 주셨던 음성을 말을 하고는 아이에게 질문을 했더니 자신이 귀신에 들렸다고 고개를 끄떡이며 무서워서 막 소리 내어 울기를 시작했다.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을 했더니 귀신이 즉시 나갔다. 그리고 아이는 아까보다도 더 큰 소리로 울었다. 그 아이는 복음도 없고 말씀도 없는 가정교횐지를 다녔는데 유치부때에 전도사가 아이들을 쓰러뜨리는 거짓 기적을 행하며 이상한 일을 할 때에 귀신이 들어갔던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최면을 걸어서 쓰러 뜨리는 일을 하는 악한 일은 일반교회에서나 기도원에서 편만하게 일어났던 일이다. 지금도 그런 악한 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귀신의 사역이지 성령의 일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아이가 우는 중에 그의 아버지가 나에게 물었다.
“장로님 제 딸이 귀신이 들렸으면 부모도 온전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제가 잘못된 건가요? 아내가 잘못된 것 인가요 아니면 둘 다 잘못된 것인가요?”
“그래 어느 목사님이 엄마가 귀신이 들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 말을 나에게 하는 것을 들은 적은 있지만....”
그 때에 아이의 엄마가 막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했다.
“저예요 제 안에 이상한 것이 들어 있어요”
그러자 그의 어머니 곧 아이의 외할머니가 막 울면서 말했다.
“그래 내가 널 항상 의심 했었어”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울기 시작하자 같이 있는 이들도 다 울며 울음바다가 되었다. 주의 이름으로 명령을 하자 곧 귀신이 떠나갔다. 그 엄마는 성악을 전공하고 교회 찬양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찬송가는 한곡도 부르지 않고 CCM만 불렀던 사람이었다. 그 노래를 부르다가 귀신이 들어 간 것이다. CCM이라고 하는 복음성가는 이렇게 악한 것이다. 곡조도 세상곡조요 혼적인 감동으로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노래이며 가사는 성경의 진리에 위배되는 것이 수두룩하고 성경구절을 가사로 한 것이라도 부르는 사람의 영혼이 거룩하지 못하고 더럽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이 받으실수 없는 사람의 노래일뿐이다. 그런 것들을 작곡한 사람들중에 더러는 귀신들린 사람도 있고 어떤 이들은 술을 먹고 취해서 작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노래를 부르다가 귀신이 들어가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된 것이다. 앞서 말한 한얼산 기도원과 같이 복음진리도 없이 방언을 받기를 강조하고 방언을 받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교인들에게 불 받으라고 성령 받으라고 했던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기도원이나 흰돌산 기도원 그리고 개교회에서 은사집회를 하면서 거기에서 귀신이 들어갔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 안에 있는 귀신과 함께 지옥불에 떨어지기 전에 급히 하나님나라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 내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80년대와 90년대에 교회 안에 많아지면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찬송가를 부를 수 없는 심령들이 되어서 찬송가를 밀어내고 복음성가를 부르기 시작했던 것이 지금의 교회가 되고 또 이와 같은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이렇게 귀신들로 가득한 교회가 되는 일은 주님이 이미 요한계시록에서 예언을 해 놓으신 것이다.
(계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CCM은 귀신의 노래요 귀신들린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다. 거룩한 성령을 받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한마디도 입에 올릴 수 없는 불경건한 것이며 더러운 영이 가득한 사람의 노래일 뿐이다.
어느날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 13:27)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렇게 원수가 한 일들의 피해자들이 가득한 교회에서 믿음없이 예배드리고 찬송하고 기도하면서 위선자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목사도 사모도 예외는 아니다. 누구든지 이전에 기도원이나 은사집회에 가서 복음진리도 듣지 못한 채 무엇인가를 체험을 했다면 그것은 귀신이 들린 것이 자명한 일이다. 귀신이 들린 사람은 아무도 중심으로 사랑할수 없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안 된다. 그리고 남편을, 아내를 또는 부모나 자식을 의심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며 자신이 해결할수 없는 상황을 맞닦뜨리면 슬퍼하고 우울증에 빠지고 한 두번이 아니라 끊임없이 죽고 싶은 생각을 귀신이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즉시 주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 귀신을 쫓아 내고 성령을 받아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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